정보보안공학과

박원형 교수팀(4학년 전승호, 권오준), ‘국방과 보안’ 학술지 제6호에서 국방보안연구소장상 받아
클라우드 활용한 블랙리스트 IP를 보안관제 측면에서 탐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정보보안공학과 박원형 교수팀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방보안연구소 ‘국방과 보안’ 학술지 제6호에서 우수 논문상(국방보안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상명대 박원형 교수팀[사진=상명대]
상명대 박원형 교수팀(4학년 전승호, 권오준)은 ‘클라우드 기반의 악성IP 탐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 구축 연구’ 논문을 통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블랙리스트 IP를 보안관제 측면에서 탐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 전승호 학생은 “학과의 실무위주 교육에 도움을 받았으며, 클라우드 부분에 도움을 주신 AWS 한현상 멘토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박원형 교수는 “논문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작성한 논문이 국방보안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과 보안’은 2019년 6월에 창간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후보)로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화 및 고도화된 보안위협을 차단하고, 국방분야 첨단과학기술의 안전한 도입 여건 보장과 국방보안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만든 전문 학술지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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