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퍼스 재직 동문교수들의 11년간 이어진 제자사랑 장학금
-2011년부터 재직동문 사비 모아 499명에게 3억 1550만원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지급
천안캠퍼스 재직 동문교수들이 사비를 모아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조성하여 올해 55명에게 3250만원을 지급했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재직동문은 2011년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지금까지 3억 1550만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499명에게 지급했다.
장학금 모금 초기에는 13명의 재직 동문 교수가 참여하였으나 현재 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장학금 수여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취지와 지급현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재직동문교수회에서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김미형 (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회장은 “짧지 않은 기간동안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제자이자 후배들을 위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해준 재직 동문교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을 영위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