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과는 글로벌 시장의 주역인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경영, 경제, 무역, 외국어, 세계문화, 창업 등 폭넓은 분야를 배우게 함으로써 융복합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비전 및 공유가치 재정립, 교육과정 및 운영방식 개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임교원의 충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력 배양, 현장 및 실무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직무기반의 역량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경영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6개(글로벌마켓관리자, 기업경영관리자, 무역통상관리자, 글로벌유통·영업전문가, 글로벌앙트러프러너, 글로벌애널리틱스전문가)의 CDR(Career Development Roadmap) 중에서 본인의 진로개발목표에 부합하는 1개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여 전공교육, 교양교육, 비교과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필요역량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 마케터 양성 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5년간 5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어 내면서, 그동안의 교육성과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저력있는 학과입니다.
또한, 글로벌경영학과는 특성화사업 운영에서 확보한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전공에 대한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과 같은 현장 및 실무중심형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산업시찰, 인턴십, 학술제, 취업한 선배와 재학생 간의 직무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마련하여 이론과 실무감각을 겸비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연구소모임은 저희 학과만의 특별한 자랑거리입니다.
연구소모임은 기존의 동아리가 지니는 학생중심의 친목도모 성격에서 벗어나, 지도교수와 학생이 동행하며 이론 및 실무사례에 대한 연구세미나 성격으로 운영됩니다. 학생들은 연구소모임 활동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 및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해 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경영학과에는 총 10개 분야(마케팅, 경영전략, 무역, 중국, 글로벌비즈니스, 창업, 재무·금융, 문화경영, 기업분석, 빅데이터)의 연구소모임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금융기관, 외국계기업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기업, 공공기관, NGO 등의 공공분야로도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찍이 창업을 선택하여 무역, 교육, 식음료 등의 분야에서 경영자로서의 꿈을 펼쳐나가는 졸업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