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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제 674 호 '자하포토'와 함께 '치즈'하세요!

  • 작성일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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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626
박영서

올해는 상명학원 설립 82주년이 되는 해로 개교기념일을 맞아 캠퍼스를 둘러보고자 한다.

캠퍼스라는 동일한 장소일지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다.

우리 대학은 서울과 천안 총 두 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있는데. 각 켐퍼스의 사진 동아리인 '자하포토'와 '치즈'가 촬영한 상명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자.

박영서 기자, 엄유진 수습기자

 

종합관에서 본 북한산 풍경

 시험기간 중 공부를 하다 종합관에 올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사람들과 같이 힐링을 하고 싶었고아름다운 학교사진을 공유하고싶었습니다

가끔 미세먼지가 없는 날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다면 멀리 안가고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태희(한일문화콘텐츠학과·17)

 

은하수가 학교앞에!

중앙사진동아리인 '자하포토'에서 교내 야경을 촬영했습니다가정관 옥상에서 야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가정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남산타워와 도로 불빛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이하임(컴퓨터과학과·18) 



 

쾌청한 하늘, 기분 up

 날이 좋은 어느 방학 날 근로 중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래백년관 쪽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생각보다 덥지도 않았고미세먼지도 하나도 없어 이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김정원(가족복지학과 ·18)

 


사슴상이 바라본 상명의 봄

개강 후 학생회관 계단에서 우리학교의 상진인 사슴동상과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학교에서 유일하게벚꽃나무가 있는 학생회관에서 벚꽃나무와 맑은 날이 어울려 봄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하영(가족복지학과 ·18)

 

 

여름을 준비하는 방법

동아리방에서 파티를 하기 전,대청소를  하며 사진 한 장을 찍어보앗습니다. 여름이 다가올 것을 대비해 선풍기를 해체하여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사람들과 여름에 동아리 방에 모여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나눌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정선교(컴퓨터과학과 ·18)

 


 

 

시관과 역사가 깃든 상록관

사진과 사회학이라는 교양수업 실습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사진을 찍어오는 주제에 맞춰서 학교의 시간과 역사가 보이도록 찍었던 사진입니다! 김채경(시각디자인학과 ·17) 

 


학교로 가는 행복한 길

올해 상명대학교에 입학한 뒤 맞은 첫 봄이었습니다우리학교 정문에 벚꽃나무가 많아 꽃이 다 피면 정말 예쁘다는 말을 익히 들었었는데 정말로 점점 날이 풀릴 수록 하나둘씩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날에는 한창 벚꽃이 만발하고 개나리도 노랗게 피고심지어 날씨도 좋아서 1교시 수업 들으러 등교하는 기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새내기는 학교에서 봄을 만끽할 후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세하(디자인학부·19)

 


봄을 기다리는 슴우의 마음

작년 겨울방학에 근로장학생으로 학교에 나오게 되면서 우리 학교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눈이 많이 온 다음 날 찍은 사진인데눈이라는 요소 하나만으로 평소의 학교와는 다른 모습이 되어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되었던 사진입니다. 김미림(산업디자인학과·15)

 

 

중간고사에는 비타민D

항상 시험기간에는 공부해야 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날씨와 풍경이 무척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찍은 사진인데다채로운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학교 전경이 너무 예뻐 사진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하라영(문화예술경영전공·18)


 


 

봄, 벚꽃, 캠퍼스

이 학교에 처음 입학해 맞는 벚꽃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찍은 사진입니다천안에서도 벚꽃이 예쁘기로 소문난 대로 우리 학교의 벚꽃은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곳곳에서 학과끼리친구들끼리 사진을 찍는 풍경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장소가 쭉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올해 벚꽃은 이미 져버렸지만 내년 벚꽃은 더 이쁘게 피겠죠? 심우정(스마트정보통신학과·19)